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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탐방

서울형 강소기업의 비전과 역량을 확인하세요. 서울형 강소기업 취재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CEO와 인사담당자, 청년현직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담았습니다.

강소기업탐방

페이지 정보

  • (주)닷네임코리아
  • 국제도메인 관리기구 ICANN 공인 도메인 등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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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기업소개

▶ 닷네임코리아의 대표이사, 강희승님.
환한 미소가 마음까지 온화하게 한다.

▶ 크리스천이신 대표님의 사훈이 돋보인다.

Q회사를 소개해주세요.
A닷네임코리아의 대표이사 강희승입니다. / 인사담당 정하미입니다.
닷네임코리아는 1998년 KAIST에서 한글 도메인 개발 IT 벤처기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도메인, 호스팅, 소프트웨어 개발 등 주업종으로 하는 회사고요. 2012년도부터는 후배 기업양성을 위해 엑셀러레이팅, 양육,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도메인 운영사로서 매년 신용도 평가를 해야 유지할 수 있으므로 B+이상의 높은 수준의 신용도를 유지하고 있어요.
Q회사를 비전은 무엇인가요?
A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기업적으로는 글로벌 IT 회사가 되는 것이고요.
신앙적으로는 많은 분한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누리고 알려주는 것이 목적이에요.
그래서 믿지 않는 직원들한테도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그렇다고 억지로 믿게 강요하지는 않아요. 신앙이 쉬운 건 아니잖아요.

▶ 출처 : 닷네임코리아 홈페이지(http://www.dotname.co.kr/)

Q홈페이지에 보니까 많은 기술을 출시하고 계신 것 같은데 최근의 활동이나 주력하고 있는 제품/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옛날에 DDoS 공격 많이 당했잖아요. 그런 것들을 방어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클라우드라고 물리적인 서버에 여러 가상 기계들을 입력하는 서비스, 클라우드호스팅도 많이 하고 있어요. 반응이 좋은 서비스로는 18년 동안 도메인 사업을 하면서 맺어진 45만 명 정도의 고객이 있는 도메인 사업과 클라우드 호스팅 사업이 있습니다.

또한 얼마전 멀티플렉싱 웹호스팅이라는 것을 출시했는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기존 기술보다 로딩시간이 단축되었고 장착된 기본 SSD가 2배 이상 향상되어 사용자 이탈 방지가 필요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 최적화된 웹호스팅이에요. 또 모바일 웹에서도 동일하게 향상된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이죠.
Q창업경진대회나 청년기업가대회도 주최하셨던 거로 알고 있는데, 청년 창업에 관심이 많으신 이유가 있을까요?
A경영을 하다 보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해서 사업화 하는 것은 흥미로운 과정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올라갈 때 짜릿하잖아요. 그런데 딱 뜨고 나면 평온하죠.
사실 사업을 띄우는 역할에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면, 유지하는 역할에는 매니지먼트, 즉 관리의 면모가 필요한 거죠. 이 두 역할은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유지만 하다 보면 머리가 굳기도 하고, 창업을 도와주다 보면 영감을 얻기도 해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것 같아요.
Q국제적으로도 교류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A우선은 홍콩의 벤처캐피털인 네스트와 교류하고 있어요. 또 해외 엑셀러레이팅도 진행하고 있고요. 기존 소프트웨어나 개발 쪽으로 일본이나 미국, 중국 등에서도 보안 판매를 하고 있고, 온라인상으로도 해외로 많이 수출하고 있습니다. 도메인이라든가 호스팅은 나라의 제약이 없어서 우리가 만든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이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Q사회공헌활동도 하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A‘기아대책’에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기부를 원하는 직원이 있어서 만 원을 기부한다고 하면, 회사 측에서도 같이 만 원을 기부하고 있어요. 봉사는 아직 단체로 나간 적은 없지만, 계획 중에 있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봉사나 선교활동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유급휴가 2일 정도를 부가하고 있습니다.

02근무환경 및 조직문화

▶ 모니터가 뚫어져라 열심히 몰두하시는 직원 분들

▶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의 상장과 ‘기아대책 나눔 기업’ 팻말

Q회사 내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A크리스천 회사다 보니까 술, 담배 문화가 없어서 회식도 많지 않아요. 1년에 몇 번은 있을 수 있는데 점심에 회식하고, 웬만하면 저녁은 회식이 없지요. 그러다보니까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 전체적으로 직원들이 온화한 분위기에요. 팀워크도 좋은편이고요. 또 특별히 성과만을 위해서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나 제안할 점이 있으면 업무 중에 제시하면 거의 반영이 되는 편이에요.
Q직원들의 인원수와 성비, 그리고 근속연수가 궁금해요.
A성비는 반반인데 IT 기업 중에는 드문 사례로 알고 있어요. 연령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사하는 분들이 꽤 있어서 평균 29~30세로 매우 젊어요. 또 평균 근속연수는 2.5년인지만 육아휴직이 있어 여직원들의 근속이 높습니다.
Q직원들의 교육지원은 어떤 것이 있나요?
A일/학습병행제라고 개발 분야에만 지원하고 있는데요.
우리 회사는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도 많이 선발하는데 아무래도 좀 더 공부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회사 차원에서도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면 좋겠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죠. 그런 서로의 바람들이 일/학습병행제와 맞았던 것 같아요. 매주 교육시간을 따로 빼서 교육도 하고 업무도 처리하고 있고요.
Q직원들의 근무환경은 어떠한가요?
A육아휴직 제도가 있고요.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10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시는 탄력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현재 상황에 맞게 배려를 해서 쉬도록 장려하는거죠. 또 휴게공간으로는 사무실 내 차 준비실과 도서관 등이 있어서 자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03인재상

▶ 질문에 열심히 답변해주시는 인증팀장 박희수님

Q매년 특성화고 학생들을 뽑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A개발자를 뽑을 때 대학을 졸업한 것도 중요하지만 IT 분야에 관심이 있고, 이 분야에 대한 재능이 있어야 하거든요. 스펙만 보는 편견을 버리고 뽑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재능있는 학생들이 많이 오기 시작하더라고요.
Q이 회사에서 일하기 힘든 점과 좋은 점은?
A대표님이 창업하실 때만 해도 인터넷의 도메인 개념조차 잘 세워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거죠. 그것처럼 창의적인 새로운 것을 계속 도출해야만 하는 업무를 주거든요. 그런 것들을 새롭게 배우는 부분이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나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해요.
Q분야마다 어떤 사람이 오기를 원하시나요?
A어느 분야든 스펙은 중요하지 않지만 재능과 관심은 반드시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회사는 부서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메일로 질문을 계속하죠. 그러게 몇 번 하면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겨요. 그중에서 남은 사람만 면접을 봐요. 끈기가 있으면 들어올 수 있죠.
물론 끈기만 있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고, 분야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로그래밍이면 문제를 주고, 풀어오게 시킵니다. 그리고 그 파일의 소스코드를 개발팀장과 여러 직원이 보면서 능력을 확인하고, 기획분야는 유사한 서비스를 분석해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하는거죠.
정답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고 그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인지, 얼마나 독창적인 것을 내려고 노력을 하는 건지 보는 거죠. 내용이 굳이 많지 않더라도 고민한 흔적이 있다면 면접을 봐요.

04현직자인터뷰

▶ 비전과 사명

Q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 업무를 말씀해주세요.
A인증팀장 박희수입니다.
인증팀은 사이트에 적용하는 통신 암호화를 판매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회사 내 분위기가 궁금한데요. 우리 회사는 이 점이 특이하다는 것이 있을까요?
A대표님 성향이 안정적이시고 차분하신 편이라 전반적으로 큰소리가 나지 않는 회사입니다.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또 음주 문화도 없어 정시퇴근이 가능하죠.
회식도 주로 점심에 하거나 저녁에 하더라도 식사 위주로 합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업무시간이나 식사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주 1회 회의를 거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반영하고 있습니다.
Q휴게공간이 있다고 들었어요. 자유롭게 사용하시는 편이신가요?
A자유롭게 이용하는 편이고요. 저는 직원들이 ‘꼭 자리에 앉아 있어야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진 않아요. 저도 휴식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알아서 몸이 힘들어하거든요.
Q실제로 느끼는 근무 강도는 어떤지 말씀해주세요.
A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고요. 저는 전화로 고객과 응대를 주로 하는 업무인데요. 가끔 불만이 있는 고객을 응대할 때는 조금 힘들지만 크게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없어요. 물론 바쁠 때는 하루에 수십 개씩 견적서를 쓸 때도 있지만요.
Q신입직원에 대한 교육 지원이 있나요?
A제가 처음 입사했을 땐 고객 응대 책자가 있었어요. 상황에 따른 매뉴얼인데 일주일간 계속 읽고 또 실제로 해봐야 자기만의 기술이 늘기 때문에 롤플레잉 하듯이 연습을 했습니다.
Q이 회사에 들어올 때는 이런 점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있을까요?
A대체로 직원들의 인품이 친절하고 순해요. 이런 편한 분위기 속에서 일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많은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우리 회사가 임금이 높지는 않거든요. 임금을 많이 벌고자 하는 분들보다 안정적으로 일하고 싶다거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잘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적합한 것 같아요.
Q곧 입사하게 되실, 그리고 입사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A요즘에는 잘 버티면 1년이고, 아니면 몇 개월 버티다가 나가는 직원도 있어요. 판단을 빨리해야 하는 것도 좋지만 오래 일하면 분명히 얻어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인내의 시간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