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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탐방

서울형 강소기업의 비전과 역량을 확인하세요. 서울형 강소기업 취재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CEO와 인사담당자, 청년현직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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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오픈프레스
  • 언론의 미래를 여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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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기업소개

“서비스가 좋으면 소비자는 저절로 찾아온다” 말하는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

Q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A오픈프레스는 종합 마케팅 대행사로 올해로 12년차 회사입니다. 주력 사업은 뉴스캐스트와 프레스렙입니다. 뉴스캐스트는 온라인 언론홍보 전문 대행사로 중소기업들이 뉴스로 기사화 하고 싶은 것을 저희에게 의뢰하죠. 신제품 출시, 특허, 해외 계약 등 긍정적 기사를 잘 포장해서 언론사에 배포하는 홍보실 역할을 하고 있어요.
프레스랩은 온라인PR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철저히 검증된 PR 전략, 수많은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온라인 PR 결과를 냅니다. 저희에 비해 클라이언트 수가 적은 경쟁사들은 언론사 풀이 다양하지 못한 편이에요. 대행사들과 거래하는 프레스랩은 도매, 기업을 상대하는 뉴스캐스트는 소매라고 보시면 됩니다.
Q뉴스캐스트와 프레스랩을 같이 시작하신 건가요?
A뉴스캐스트는 2008년, 프레스랩은 2012년에 시작했어요. 원래 온라인 홍보라는 산업군은 없었어요. 지금은 신문 지면보다 포털에서 뉴스를 소비하잖아요. 이 부분에서 착안했죠. 신문 지면은 32면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온라인에서 기사를 송출하는 건 한계가 없거든요. 다음, 네이버에서 기사를 검색하면 언론사를 따지지 않고 보게 되죠. 이렇게 온라인 언론 홍보 산업군을 만들며 성장해 왔고, 지금은 자타가 공인하는 언론 대행사로 성장했습니다.
Q창업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31살 때 창업을 했어요. 직장을 몇 군데 다녔는데 월급이 밀리거나 안 주는 회사가 많았어요. 중소기업이 열악하다는 걸 깨닫고 ‘난 이런 회사 만들지 말자. 월급도 제때주고 복지도 잘 해주자’ 는 생각을 했어요. 창업하기 전 다녔던 마지막 회사는 검색광고 마케팅회사였어요. 3년 동안 근무하며 요직을 담당했었는데 경영권 분쟁으로 퇴사했어요. 첫 딸이 태어나던 때 실업자가 된 거죠. 31살은 창업하기 젊은 나이라 생각했지만 앞당겨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취업은 안 되고 사업은 풀린 케이스입이다. 예전 거래처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이 왔고, 프리랜서로 컨설팅을 두 군데 하면서 사업을 구상했어요. 그 사업이 바로 카피폴리스(무단으로 사용된 뉴스콘텐츠를 시스템적 기술을 사용하여 저작권을 보호·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보안솔루션)였습니다. 여직원 한 명과 시작해서 월 매출 이삼천이 되었고, 또 다른 사업인 뉴스캐스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뉴스캐스트는 작년 56억 매출을 올렸어요.
Q회사의 최근 활동에 대해 알려주세요.
A오픈프레스 가족 회사인 테라플래닛에서 온라인광고 대행 신규 사업을 런칭했습니다. 마케팅의 왕이라는 사업도 런칭했고요. 온라인 언론홍보 시장규모는 100억 정도인데 저희 회사가 절반 이상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나눔 후원이 있습니다. 기업이 돈만 버는 영리 활동에만 치중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기업의 존재 이유는 생산과 소비를 균형 있게 조절하고 건전한 부가가치, 고용 안정, 삶의 질을 높이는 거라 봅니다. 사업 초기에 적자가 나도 매출액에서 몇 프로 기부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최근 회사 직원들과 함께 네팔 지진에 기부를 했습니다.

오픈프레스 사무 공간

오픈프레스는 블로그(http://blog.naver.com/openpress7)로 직원과 소통한다.
사진은 올해 1월 <친해지길바라> 모습.

Q오픈프레스의 5년 뒤 모습은?
A마케팅의 왕이 잘 될 것 같아요. 내년에 뚝섬 신사옥으로 입주해서 직원들 근무 환경을 더 좋게 해줄 생각입니다. B2C 플랫폼 사업도 계획 중이에요. 페이스북처럼 위페이퍼를 출시할 때, 진정한 1인 미디어를 만들자는 생각이었죠. 일반인들도 기자가 될 수 있는 개념으로요.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02근무 환경과 조직 문화

셀메이트 근무 환경. 직원들 눈에서 열정이 보였다.

셀메이트에 붙어있는 직원들 사진. 좋은 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Q사내 분위기와 조직 문화에 대해 알려주세요.
A근무 시간에 집중해서 일을 하고,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합니다. 야근이 거의 없고 대부분 7시 전에 나가요. 12년 연속 흑자로 직원들 월급은 밀린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회사를 다녔을 때 다짐했던 부분이니까요.
Q마케팅 아이디어를 위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 있나요?
A사이버연수원 강의가 700개 이상 있어요. 직무강의, 외국어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죠. 외부 교육, 강사를 초청하는 내부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택적 복지카드도 도입해서 월 5만포인트부터 시작해 주임은 연간 72만 원 정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회사 블로그로 소통을 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사내 모임 활동이 많나요?
A블로그지기가 3명 있어요. 직원들은 돌아가면서 한 달 반에 한 번 올려요. 저도 매일 들어가서 보고 있어요. 한 달에 한번 <친해지기 바라>라고 매월 첫 번째 영업일에 모여서 번호를 나눠주고 모여서 점심을 먹죠. 자발적으로 모여서 여행도 가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는 것 같아요.

03현직자인터뷰

청아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하는 이예지 AE

Q간단한 자기 소개와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A마케팅 1팀 AE로 일하고 있는 이예지 주임입니다. 2013년도 입사했고, 오픈프레스가 첫 직장입니다. AE는 광고주와 회사 사이를 연결해주는 커뮤니케이터에요. 클라이언트를 맡아 캠페인 기획과 진행, 매출 부분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Q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A오픈프레스는 종합마케팅대행사지만 언론 홍보 비중이 큰 편이에요. 기사를 오전에 배포하려면 팀끼리 회의를 해요. 각자 AE가 배포할 기사, 받아야 할 초안들을 에디터와 맞춰보고 오전에 배포 요청을 합니다. 오후에는 중간 배포 요청 틈틈이 광고주들과 연락합니다. 이후 뉴스 기사를 확인해서 클라이언트에게 결과 보고 등을 합니다.
Q실제로 느끼는 회사 분위기와 근무 강도는 어떤가요?
A직원들 연령대가 낮은 편이어서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요. 취미생활이 맞는 분들끼리 친목 모임도 하고요.
근무 강도는 저희 회사의 장점인데요. 각자 클라이언트가 따로 있어서 팀끼리 업무를 공유할 필요없이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언론정보학을 전공해서 대행사를 다니는 지인들이 많은데요. 야근이 많거나 퇴근을 못하는 분위기, 또는 일 자체가 많아 고충이 많더라고요. 저도 화장실도 못 갈 정도로 바쁠 때가 있긴 해요. 하지만 칼퇴근하는 대행사는 정말 보기 드물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Q일하면서 보람 느꼈던 일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A코엑스 박람회에 입점한 기업이었는데 취재를 나가서 블로그와 바이럴마케팅을 했어요. 박람회 끝나고 감사 인사와 뮤지컬 티켓 2장을 보내주셨어요. 표현을 해주는 클라이언트는 특이한 케이스에요. 저도 사람인지라 이런 기업은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Q실무 중에 구체적으로 어려웠던 적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알려주세요.
A무리한 요구를 하는 광고주가 가끔 있어요. 해 드리고 싶은데 안 되는 부분도 있는데 막무가내로 요구할 때면 곤란할 때도 종종 있죠. 신입 때는 안 된다고만 했었는데,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서 광고주 입장에서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해요.
Q업무를 통한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요?
AAE와 에디터를 접목시키는 방향을 회사에서 제시한 적이 있었어요. 저는 정형화된 글을 쓰는 것보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맞아요. 주 클라이언트가 중소기업들이어서 예산 부분도 규모가 작고 경험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더 큰 캠페인을 진행해보고 싶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해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Q입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AKT&G 인턴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직접 진행했었어요. 직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던 대외활동이었습니다. 전공 또한 언론정보라 동종업계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고요.
마케팅 기본 요소를 인지하고 들어오면 편하실 거예요. PPT 능력이 좋은 건 큰 경쟁력이 되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수입니다.
Q만약 동생이 있다면 이 회사를 추천할 생각이 있나요?
A적극 추천해요. 언론 홍보업계 1위로 장점이 뚜렷한 회사에요. 캠페인, 지면 광고, 바이럴마케팅도 부가적으로 할 수 있어 입지가 튼튼한 회사입니다. 마케팅 안목과 경험의 폭이 넓어지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AE로 지원하면 만능인처럼 여러 업무를 익힐 수 있을 겁니다.
Q셀메이트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우선 저는 가장 좋은 점이 제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라는 점. 그리고 셀메이트는 스스로가 발전하게끔 계속 원동력이 되는 부분이 많이 생겨서 제가 계속해서 발전을 하고 있는 부분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복지도 물론 좋고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