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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엠폴시스템
  • 통합 보안솔루션 제공 물리 보안 전문기업

본문

01기업소개

▶ MPOLE system

▶ 엠폴시스템의 기술력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던 이상혁 본부장님

Q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A신사업과 기술연구소를 총괄하고 있는 이상혁 본부장입니다.
우리회사는 통합관제시스템, 보안 플랫폼 솔루션 개발과 SI 사업을 통해 체계화된 물리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2012년에 설립됐고요, LG전자 대리점에 네트워크 스위치와 CCTV 등 디바이스 납품과 유통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기업의 보안 니즈에 맞춰 컨설팅과 물리보안 사업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 안전 쪽으로 사업 확장 중이고요. 단순한 재물/재화의 도난 방지는 물론이고, 인명의 안전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벤트화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Q2013년에 개발된 ‘MPR’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쉽게 말하면, 영상을 저장 및 관리하는 대용량 서버입니다. 카메라가 IP 형태로 판매되면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영상을 수신하고 저장하는 서버들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VMS(영상관제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하드웨어가 필요했던 거죠.

▶ 엠폴시스템 연혁표 (사진제공: (주)엠폴시스템)

▶ 영상 저장관리 전용 서버 ‘MPR’ (사진제공: (주)엠폴시스템)

Q‘MPR’는 동등스펙 중 가장 낮은 금액으로 제공된다고 들었습니다.
A델이나 HP 등의 외산 밴더는 일반 저장용 서버에 VMS를 탑재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MPR은 아예 VMS에 특화된 국내 영상 전용 서버입니다. 외산 밴더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저희가 꾸준한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한 거죠.
QSECON 2017 (세계보안 엑스포) 전시에서 선보인 ‘IMP’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IMP는 솔루션들을 연동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소프트웨어입니다. 하드웨어를 개발하면서 솔루션 사업에 관심이 생겨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왔습니다. 2014년에 외곽 센서와 영상을 통합한 MVMS를 개발했었는데, 이를 더 발전시킨 거죠. 기존엔 외곽 센서가 울리면 해당 CCTV를 찾아서 보는 식으로 CCTV가 수동적인 용도로만 쓰였습니다. 반면 MVMS는 센서가 울리면 바로 그 시스템에서 영상을 보여주는 통합형 소프트웨어입니다.
IMP의 경우엔 센서와 영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솔루션을 연동해서 통합하는 장점을 가진 소프트웨어입니다. 해외에선 이 기술을 PSIM(Physical Security Information Management)이라고 하는데 국내에선 저희가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소프트웨어 IMP (사진제공: (주)엠폴시스템)

Q하이서울브랜드 국내 Best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고 들었습니다. 엠폴시스템이 기술을 선도할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의 발전 방향과 엠폴시스템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했던 게 원동력인 거 같습니다. 물리적인 장비를 판매하는 것보단 고객의 니즈를 담아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게 시장성이 있을 거라 판단했어요. 다년 간 물리보안 컨설팅을 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꾸준히 연구개발 했던 게 강점이 됐죠. 물리보안 시장이 지능형 시장에서 통합형 시장으로, 앞으론 예측형시장으로 넘어갈 텐데, 통합형 시장부터 기술의 키를 잡아서 예측형 시장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로드맵을 잡고 있습니다.

▶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주)엠폴시스템)

Q제품에 담겨있는 가치관이 눈에 띕니다. 2016년 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 ‘비상벨 연동 시스템’이 추가됐고, 회사 관계자가 인터뷰에서 ‘여성혐오 범죄와 묻지마 범죄의 심각성’을 언급하셨더라고요.
A비상벨 연동 시스템은 다른 업체들과의 협업과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존중한 결과였습니다. 저희가 비상벨을 직접 만들지 않지만, 타 업체에서 설치한 비상벨과 CCTV를 연동해서 바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엔 각각의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와 경쟁관계가 아니에요. 그분들의 솔루션을 저희 플랫폼에 담아서 새로운 서비스를 하는 거기 때문이죠. 카메라, 서버 업체, 솔루션 업체들과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사업을 하죠. 또 회사가 상당히 젊어요. 진취적이고 굉장히 도전적입니다. 한 곳에 머무르는 것보단 부지런하게 새로운 걸 하는 것을 지향하죠. 비상벨 시스템 같은 것도 거의 직원들 아이디어를 수용한 거예요.

02근무환경 및 조직문화

▶ 2017 세계보안 엑스포 (사진제공: (주)엠폴시스템)

Q직원들의 근무환경은 어떠한가요?
A근무시간은 8:30~18:00입니다. 고객이 거의 대기업이어서 9시부터 업무를 하면 고객들이 기다려야 합니다. 30분 일찍 시작하는 대신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입니다.
야근은 거의 하지 않아요. 저도 개발자 출신이라 야근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웬만하면 자기 할 일에 집중해서 얼른 퇴근하자는 분위기입니다. 늦어도 6시 30분 전까진 다 퇴근하죠. 회사 행사 등 부득이하게 야근해야 할 땐 야근수당은 당연히 지급합니다.
Q휴게공간과 휴가 관련 규정이 궁금합니다.
A연구소 쪽에 안마의자가 있는 휴게공간이 있고, 연차휴가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지급합니다. 생리휴가와 육아휴직 역시 마찬가집니다.
Q아까 회사가 젊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연령대와 성비, 인원수는 어떻게 되나요?
A직원들의 평균연령이 30대 초반이에요. 대표이사님도 40대 초반입니다.
회사가 설립된 지 5년 됐는데, 처음엔 인원이 적었어요. 2년 전까지 7명이었다가 IMP 개발 로 사업이 커지면서 2015년 12월에 많은 인원을 채용했죠. 그때 채용된 인원 중 한 명 빼곤 계속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Q회사 내 조직 문화 & 분위기는 어떤 가요?
A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수평적입니다. 솔루션 개발에 있어서 서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기술로 구현이 가능한지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가 있죠.
Q자랑할 만한 복지가 있나요?
A저희 회사가 인센티브가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인센티브는 부서별로 실적에 따라 주고 1년에 2번씩 최우수 사원을 선정해서 상금도 줍니다. 체력단련과 자기계발비로 연 40만 원씩 제공하고, 생일인 사람에겐 10만 원 상품권도 줘요. 최대한 사원들에게 많이 돌려주려고 하죠.
Q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선 어떤 교육이 마련되어 있나요?
A부서별로 OJT를 진행합니다. 외부에서 하는 교육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SB 경영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관련 교육을 듣고 있는 사원도 있고요. 외부교육을 독려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03인재상

Q회사의 인재상은 어떤가요?
A개인의 생각을 존중하려고 해요. 시켜서가 아니라 느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특히 연구소는 일을 재밌게 해야해요. 틀을 정해놓기보단 ‘우리가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론 뭘 하면 좋을까’라는 식이죠.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다음 해 로드맵까지 함께 짜기도 하고요. 긍정적이고 열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Q이 회사에서 일하기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힘든 점은 업력이 짧아서 전례가 많지 않아요. 새로운 일을 할 때 프로세스도 새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죠. 문제가 생기면 여러 사람이 머리를 모아서 방법을 찾는 방식이에요. 아무래도 처음엔 두려울 수 있지만, 일을 해내고 나면 큰 뿌듯함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야근이 거의 없어서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이 보장되는 것도 큰 장점이죠.
Q어떤 사람이 오기를 바라시나요?
A기술지원 직무는 서비스 정신이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고 고객이 무언가를 요청하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공격적이지 않고 적절히 유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개발 직무는 영어를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서를 보면서 해외 기술을 찾아봐야 할 때가 많습니다. 토익, 토플 점수보단 토익 스피킹, 오픽 같이 실질적인 언어 사용 능력을 봅니다.
Q면접이나 채용에 도움이 될 만한 팁이 있나요?
A이력서를 성의 있게 쓰는 게 도움이 됩니다. 저희 회사에 관심을 두고 정확히 타겟팅해서 쓴 이력서는 눈에 띄기 마련이죠.

03현직자인터뷰

Q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지 알려주세요.
A부설연구소 주임연구원 윤성빈입니다.
저는 동종업계인 VMS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서 이직을 했는데요. IMP가 VMS보다 확장된 개념이었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다는 데 끌렸던 거 같아요. 야근이 적고 연차나 인센티브 등 복지가 잘 돼있던 것도 좋았고요.

▶ 인터뷰에 즐겁게 응해주신 윤성빈 연구원님

Q일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이나 좋았던 부분이 있나요?
A의사소통이 잘 되고 수평적인 팀 분위기가 좋았어요. 윗사람이 설계한 대로만 따라야 한다든지 부하 직원한테 말도 안 되는 걸 시킨다든지 그런 안 좋은 기업 문화가 거의 없어요. 회의할 때 문제를 쫙 풀어놓고 함께 확인하고 어떤 게 필요한지 우선순위를 정해서 업무를 분담해요. 제 아이디어가 잘 채택되는 게 느껴지니까 의욕도 더 생기고, 굉장히 효율적이죠. 일을 분배할 때도 실력을 고려하니까 무리하지 않으면서 성장할 수 있어요.

또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인 것도 너무 좋아요. 직장인들한텐 밥 먹고 바람 쐬면서 한숨 돌리는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밥 먹고 나서 걷고 싶은 사람들끼리 월드컵공원을 한 바퀴 돌고 오는 여유가 좋더라고요.
Q실무 중에 구체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나요?
A이전 회사에 비해 조금 확장된 개념을 하다 보니까 기술적으로 막히는 부분이 있었죠. VMS와 IMP가 개발하는 언어는 비슷한데 설계 방법론 자체가 달라요. IMP 프로그램 자체가 플랫폼 단위다 보니까 규모가 굉장히 커요. 더 넓게 봐야 하고 어떤 마켓을 공략할 건지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게 처음엔 어려웠죠. 회의하면서 극복했던 거 같아요. 서로 아이디어를 다 나열해놓고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게 보다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Q입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
A이전 회사에서 했던 프로젝트에서 생겼던 아이디어들을 정리했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 전 회사에선 제 생각을 펼치기 힘들었는데 여기선 좋게 봐주셨던 거 같아요.
Q계속 일하고 싶은가요? 지인에게 회사를 추천해주고 싶은가요?
A네. 저희 회사가 미래지향적이고 전망이 좋아요. 물리보안쪽이 트렌드기도 하고 국내에선 거의 유일하거든요. 근무환경도 만족스럽고요.
Q여기서 처음 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A버티고 배워라. 이 분야가 개발자로 왔을 때 최신기술 동향도 파악해야 하고, 장비랑 좀 친해야 서비스를 개발할 수가 있어서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시장 전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그걸 쌓는데 시간이 좀 걸릴 거예요. 하지만 교육시스템이 참 좋아요. 하지만 교육과정에 대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