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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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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리시에그
  • 대한민국 대표 영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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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기업소개

인터뷰 중인 조재상 매니저

Q회사를 소개해주세요.
A잉글리시에그 마케팅팀 조재상 매니저입니다.
우리 회사는 영유아 영어전집 출판회사로서 아이들에게 영어교육과 전집출판, 그리고 영어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나가서 단독부스로 참가하기도 하고, 실제로 미국 유치원과 협약해서 교재를 수출한 적도 있습니다.
Q회사 설립 이유에 대해 아시나요?
A다른 영어교육 회사에서 근무하신 대표님의 경험이 바탕이 되셨다고 들었어요.
대부분의 영어 교재들이 단순하게 정해진 패턴이 많아요. 예를 들면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이런 식의 패턴이 주를 이뤄요. 그래서 대표님은 그런 패턴을 벗어나는 새로운 일상영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셨다고 해요. 그 뜻을 잘 펼치기 위해 이 회사를 설립하셨다고 들었어요.
Q회사의 재정 안정성은 어떤가요?
A연초 기준으로 한 번도 근로자가 줄어든 적이 없어요. 단 한 번도 매출이 꺾여본 적도 없고, 최근 3~4년간 20~25% 매출이 계속 성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시 말해, 성장세를 타고 있습니다.

잉글리시에그의 교육 시스템

잉글리시에그의 플레이어 – 플링

잉글리시에그의 교재들

액터와 영어놀이 중인 아이
(사진제공:(주)잉글리시에그)

액터와 즐겁게 노는 아이들
(사진제공:(주)잉글리시에그)

Q영어교육에 있어서 다른 회사와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아이’의 몰입을 도와주기 위한 인물 설정도 있고요. 시스템 퀄리티에도 특히 신경 쓰고 있어요. 교재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만들고, 실제 뮤지컬어워드의 ‘토니상’을 수상한 작곡가가 교재에 쓰이는 음악을 작곡했어요. 그리고 브로드웨이의 배우들이 저희 액팅을 녹음하기도 했고요. 교재, 음악, 액팅에 있어서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놀이 선생님, 즉 ‘액터’가 있는 센터를 전국에 70개 정도 뒀어요. 본사에서 ‘액터 교육’을 통해 교육받은 선생님들이, 센터에서 아이들과 영어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단순히 책, 영상만 보고 끝내는 게 아니라, 거주지 근처의 센터에서 아이들이 영어로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책, 영상, 영어놀이 이 세 가지가 함께 돌아가는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에그스타’를 선정하고 있는 잉글리시에그 (사진제공:(주)잉글리시에그)

Q연령대는 몇 세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나요?
A0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주 고객은 3세부터 5세의 아이들입니다.

02근무 환경과 조직 문화

베란다를 개조한 휴게공간 전경

Q직원들의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A현재 근무인원이 센터 소속 근로자 포함해서 84명 정도 있습니다. 성비는 거의 비슷하고 평균 연령은 30대 초반인 젊은 회사입니다.

저희는 야근을 지양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은 6시 정시 퇴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야근은 선택이고, 야근을 하는 경우에는 야근 식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게공간은 베란다를 개조해서 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연차휴가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Q여성의 경우 생리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한 적이 있나요?
A저희 회사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부 육아휴직 후 복직을 전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회사 조직이 젋고 구성원들이 젊어서 대상이 아닌 분들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도 다니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회사 내 조직문화가 어떤가요?
A우리 회사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 입사해서 처음 맡았던 업무가 미디어 콘텐츠 리뉴얼이었어요. 저는 대학 졸업한 지도 얼마 안 된 신입사원이었지만, 충분히 시장조사를 하고 실용성 있게 프로젝트 콘텐츠를 제시했어요. 그랬더니 팀장님이 저와 자유롭게 상의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대표님께 직접 보고를 드리고 피드백도 잘 받을 수 있었어요. 신입사원이었기 때문에 더 감명 깊었고, 회사 내의 자율적인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기회가 되었지요.
Q이 회사만의 조직문화가 있다면?
A저희가 교육회사다 보니까 영업 분야 쪽에 강세가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Q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히 하는 것이 있나요?
A‘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교육회사이기 때문에,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는 OJT를 실시합니다.
Q잉글리시에그의 특별한 복지 혜택이 있나요?
A저희는 매주 수요일 패밀리데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오후 다섯시 사십오분에 퇴근을 합니다. 제품 직원할인이나, 사원급 식권 지원, 사내 도서관 운영, 업무독려비 지급 등의 복지가 있어요.
경영진이 야근을 지양하는 분위기고 앞으로 더 많은 복리후생과 더 건전한 문화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점심 식대, 야근 시 저녁 식대도 제공도 하고 있고요.
센터에서 일하는 ‘액터’ 중 우수자분들은 지난달에 사이판을 갔다 오기도 했어요.
덧붙이자면, 회식도 잘 안 하고, 큰 행사를 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런 행사를 하면 준비해야 해서 힘드니까요. 이것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또 하나의 복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Q회사에 어떤 사람이 오기를 바라세요?
A우리 회사가 다른 영어 회사들과 차별점이 많아요. 독특하면서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겠습니다. 특히, 제가 일하는 마케팅 같은 경우에는 채널이나 운영 방안이 대부분 한정적이에요. 그런데 그 안에서 자신의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벤트, 프로모션, 캠페인이든 간에 그걸 채울 수 있는 자신의 창의력과 정보를 위해 뛰어다닐 수 있는 적극성이 필요해요.

03현직자인터뷰

인터뷰 중인 현직자 배광훈 과장님

Q자기소개와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인사총무팀 배광훈 과장입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직원채용부터 평가, 퇴직, 급여, 정부지원금, 교육 등등 다양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Q이 회사에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나요?
A주변에서 잉글리시에그에 제품 및 컨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어요.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적합한 공고가 나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대표님이 회사와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인드가 마음에 와닿아서 입사하고 싶단 생각을 했고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Q대표님의 어떤 마인드가 맘에 드셨나요?
A일단, 직원의 발전이 회사의 발전이라는 말씀에 진정성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회사의 발전과 이익에 대하여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굳은 의지와 진정성이 느껴져서 면접 당시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Q입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A제가 할 수 있는 업무를 정리해봤어요. 그리고 8년 정도 인사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일한 경험을 되살려 시뮬레이션 해봤어요. 마지막으로 ‘잉글리시에그’가 어떤 회사인지 조사해봤죠.

회의 중인 직원들(사진제공:(주)잉글리시에그)

잉글리시에그 내 사무실 전경

Q일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있으신가요?
A에그 직원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합리적이고, 상호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이런 면이 굉장히 인상 깊게 느껴졌어요. 아마 시간이 더 지나면 더욱더 좋은 사람들과 더 좋은 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Q실무에서 나오는 보람도 있으신가요?
A인사팀이니 면접을 볼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사람이 저예요. 우리 회사를 처음 오시는 분들이 처음 보는 얼굴이니 밝고 따뜻한 인상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요. 또 인사팀에서 면담을 요청하시는 직원들에게도 신경을 많이 써요. 이렇게 신경 써서 맞이하고, 면담하는 과정에서 좋은 피드백이 올 때 보람을 많이 느껴요. 예를 들면, 어떤 분이 입사하셨는데 ‘면접 때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얘기를 하셨을 때, ‘내가 틀리게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은 들어요.
Q알고 있었던 직무와 차이점이 있나요?
A인사 쪽은 제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은 없었어요. 다만 어느 정도 역할의 중요도나 가중치의 차이는 있죠. 처음에 입사해서 배워야 할 부분, 파악해야 할 부분이 있을 때는 역할의 중요도가 조금 가볍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맡는 업무의 무게와 중요도도 높아지긴 해요. 어떻게 보면 권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권한에 대한 책임이 따르니까 조심하고 있습니다.
Q회사에 회식이 없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A강제적인 동원을 하는 강제적 회식은 없습니다. 그리고 단체 행사 등도 최대한 지양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어요. 이런 방향성 역시 직원들이 본인 업무에 더 집중하고 여타 다른 업무를 부여하지 않으려는 경영진들의 생각이 반영된 것입니다. 하지만 플레이샵이라던지, 조금 더 재밌게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단체 활동 등은 아마 계속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팀별로 인원에 맞게 ‘업무독려비’가 있어서 팀별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긍정적인 회식 문화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Q인사팀으로서 잉글리시에그의 인재상을 말씀해주신다면?
A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이해와 배려가 있는 사람, 염치가 있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언행에 품위가 있는 사람,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