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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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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넵플러스
  • 창의적 디자인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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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기업소개

▶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위해 넵플러스를 창업하신 강준묵 대표님!
지금 하시는 업무도 대표님의 상상에서 나온 디자인 일까요?

Q회사소개를 부탁드려요.
A강준묵 대표입니다. 넵플러스는 제품 전문 디자인에이전시입니다.
초기 제품개발부터 사용단계 서비스까지 전체적인 디자인을 하고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설명하자면 기업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원하는 디자인을 기업의 제품기술 혹은 콘셉트에 맞추고, 소비자의 최신 트랜드에 맞춰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제품에 대해 매뉴얼, 패키지, 홍보페이지를 종합적으로 디자인하는 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대기업의 디자이너를 그만두시고 넵플러스를 창업하신 계기를 듣고 싶습니다.
A대기업에서 근무하면 디자인을 다양하게 해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기업에서는 전문분야의 인재를 양성을 해야 하다보니 맡게 된 한 가지 디자인만 하거든요. 쉽게 말하자면 삼성전자에서 디자인 업무를 한다고 가정하면, 삼성의 경우 전자제품군이 TV, 냉장고, 컴퓨터 등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전자제품을 디자인하면, TV면 TV, 냉장고면 냉장고 이렇게 한가지 상풍만 담당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제 경험상 디자이너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상품을 디자인하고 싶어 해요.
저는 다양한 디자인을 해보고 싶은 소망이 대기업의 사회적 위치와 높은 연봉보다 더 컸기 때문에 다니던 기업을 퇴사하고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하기위해 넵플러스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후 처음에는 제가 맡았던 TV디자인 의뢰만 들어왔었지만, 이제는 회사에 대한 디자인 평판이 긍정적으로 퍼져서 다양한 제품군의 의뢰 받고 있습니다
가구나 휴대폰, 에어컨, 정수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디자인을 하게 돼 창업을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Q넵플러스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있나요?
A디자인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품에 있어서 기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디자인은 합목적성으로서 이 제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콘셉트를 명확하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엔지니어는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고, 디자이너는 상품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고 사용되는 목적의 최적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우리 회사는 사용 고객과 장소, 제품을 의뢰한 회사가 상품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를 고려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Q넵플러스가 상품에 대해 디자인을 할 때 디자인의 선정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A상품에 대한 이유있는 디자인을 합니다. 막무가내 식의 ‘이거 괜찮지 않아?’가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 디자인을 하게 되었는지, 이 디자인으로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 디자인을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한 디자이너 스스로가 자기 디자인에 대해 감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스스로 감동하지 않는 디자인에 어떻게 소비자가 감동을 하겠어요.

▶ 넵플러스의 디자인 선정기준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셨다.
덕분에 디자인 분야에 문외한인 기자도 이해가 쉽게 되었다.

Q얼마전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는데, 타 디자인 회사와 차별화된 노하우가 있나요?
A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 대부분을 디자인 해본 경험과 노하우로 선정이 된 것 같습니다. 경험을 무시할 수 는 없잖아요.
Q현재 해외시장 개척을 생각중이신가요? 향후 회사의 방향은 해외시장에 대해 어떤 식으로 준비하고 계신가요?
A중국, 미국, 유럽 쪽으로는 이미 진출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일본도 아직은 크진 않지만 진출해 있고요. 지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입니다.
해외시장에 대해서 알아두셔야 할 것은 일단은 기본적으로 해외시장은 국내시장과 다릅니다. 나라별 특성이 다르죠. 예를 들어 일본은 비즈니스 성공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지는 스타일이고요. 중국은 디자인 기술이 굉장히 빠르게 성장을 해서 예전에는 한국에서 디자인을 하면 인정하고 채택했는데, 최근에는 예전과는 다르게 평가를 후하게 해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나라별 맞춤전략 수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2인재상

▶ 해외시장의 국가별 컨셉과 맞춤전략에 대해
설명중이신 강준묵 대표님.

Q채용하는 분야마다 필요한 역량이 무엇일까요?
A‘인문학 분야’는 상품과 이용자에 대한 관찰력이 있어야합니다. 리서치의 이유가 현재보다 더 좋은 상황으로 가기위해서인데요. 상품의 이용자가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과 관련된 문제를 빠르게 짚어야 개선 역시 빠르게 가능하기 때문이죠.
‘디자인 분야’는 디자인에 대한 문제의식을 항상 갖는거예요. 문제의식이 없으면 다음이라는 게 없어요. 개선 상황이 보이거나 혹은 더 좋은 상품으로 진화할 수 있는데도 현재의 디자인에 만족하면, 거기서 끝나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산업공학’은 앞서 말했던 인문학 분야와 디자인분야의 역량이 섞여야 할 것 같습니다. 산업공학은 생산 활동의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시스템화 한 것이기 때문에 관찰력과 문제의식이 없으면 아예 일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Q각 분야별 연봉이 얼마인지 알 수 있을까요?
A신입사원 연봉은 분야별로 측정하지 않고 평균 연 2,400~2,80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차등이 아니라 지원자의 이력서에 따라 다르죠.
예를 들어, 대학원을 졸업한 직원이면 전문지식을 조금 더 습득하고 지원 한 것이기 때문에 더 지급하는 편이죠.
Q채용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서류심사 후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에서 합격하면 1개월 ~ 3개월 인턴으로 우선 채용을 합니다. 인턴기간동안 채용된 인원이 팀워크 등 인성을 주로 봅니다. 물론 능력도 보지만 인원이 많지 않은 회사다 보니 팀에 잘 융화되는지를 우선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Q원하시는 인재상에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A저는 막연하게 성실한 분 보다는 톡톡 튀는 분을 원합니다. 예를 들면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자기주장에 있어서 막힘이 없는 분이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을 하더라고요.
자기주장이 앞서는 분들은 팀에서 적응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제 경험상 주관이 뚜렷한 분들이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많이 발산합니다. 그게 팀에 융화돼 좋은 팀워크를 형성하고요.
Q넵플러스의 장·단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단점은 디자인회사 특성상 다른 기업에서 요청한 업무가 많아 기간 내에 끝내야 하는 것이 많아 일단 야근이 좀 있습니다. 물론 야근수당은 지급하고요,
장점으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입니다.
대기업과 달리 상호간 의견을 존중하고 직급에 상관없이 팀원들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잘 될 수 있도록 소통을 많이합니다.
그리고 야근이 많아서 고생하는 직원을 위해 휴가도 많이 제공을 하려고 해요. 샌드위치데이에 낀 평일을 무조건 휴일로 지정해 자기시간을 갖게 하고요. 휴가도 1주일가량 가게해서 자기 자신을 충전하도록 하죠.
그리고 시간에 쫓기면 여유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출근시간도 따로 정해놓지 않고 탄력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Q마지막으로 넵플러스에 관심을 가진 구직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A사람마다 다르지만, 입사를 할 때 오히려 너무 큰 목표를 안 갖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처음부터 큰 포부를 지니는 것도 좋지만 일을 그르칠 때 밀려오는 실망감이 너무 크거든요.
신입사원에게 회사가 바라는 것은 처음부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겁니다. 늘 배운다는 자세로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이루게 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어느 회사에나 지원을 할 때 내가 이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염두 해두고 지원을 하면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3현직자인터뷰

▶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경험한 서진희 팀장.
그 중에서도 넵플러스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회사라고 하였다.

Q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먼저 부탁드려도 될까요?
A넵플러스에서 디자인 기획과 그래픽을 맡고 있는 서진희 팀장입니다.
Q어떤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디자이너는 특히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은데요.
A처음에는 디자인 관련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책만으로는 솔직히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에게 여유를 두고 일상을 곰곰이 되짚어보고 생각 전환을 해봤더니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더라고요. 쉬려고 잠깐 듣는 음악, 아니면 휴일에 방문했던 전시회 또는 직장동료와의 대화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말이죠.
Q디자이너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A다양한데요. 타 회사와 프로젝트를 할 때, 디자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때가 첫 번째고요. 제 디자인을 의뢰한 업체에서 만족할 때가 두 번째죠. 또한, 작업한 디자인을 길을 지나며 보거나, 광고에서 봤을 때.. 그건 타인의 마음에도 드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공공장소에 게시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때 기쁘죠.
Q현재 근무하는 넵플러스만의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요?
A인간적인 느낌. 다시 말해 하는 일에 대한 보상이 항상 뒤따르고, 열심히 일하는 것을 대표님이 잘 알고 계신다는거죠. 그에 따라 항상 신뢰와 믿음을 저에게 보내주시기도 하고요.
다른 회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직원에게 합리적으로 보상과 신뢰가 뒤따르는 회사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Q넵플러스에 어떻게 입사를 하게 되셨나요?
A저는 원래 그래픽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다른 분야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아서 상품 패키지도 구성하고, 로고도 만들어 보고, 디자인 기획 및 매뉴얼리포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 했었어요. 그러던 중 넵플러스 프리랜서로 참여하게 됐는데 그것이 인연이 돼서 입사하게 됐습니다.
디자인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저만의 장점이 되어서 함께하게 된거죠.
Q특별히 넵플러스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입사 제안을 받고 회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내실있는 회사임을 알게 되었어요. 또 면접할 때 임원 분들에게서 인간미가 느껴졌어요. 면접에서 테스트가 아니라 파트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마디가 잘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주시더라고요. 이 말 한 마디가 제게 큰 신뢰를 주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과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갖게 했습니다.

▶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경험한 서진희 팀장.
그 중에서도 넵플러스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회사라고 하였다.

Q넵플러스에 미래에 입사할 후배는 어떤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A분위기가 좋고 인간미가 넘치는 회사입니다.
직장 내 인간적인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여기 직원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인성이 올바른 분이였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일 방면에서는 디자인적인 감각이 있는 분이였으면 좋겠어요. 업무는 반복적이기 때문에 업무적 실력은 자연스럽게 늘 수 있지만, 감각적인 면은 사람마다 타고난 게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