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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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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노매드커넥션
  •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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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기업소개

▶ 전영미 과장, 정우철 사원, 이학준 연구원 (왼쪽부터)

▶ 노매드커넥션의 컬쳐리스트

Q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노매드커넥션의 경영지원팀의 전영미과장입니다. 올해 3년차로 대내외적으로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 및 인사총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획팀의 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올해로 1년 차인 정우철 사원이라고 합니다.
개발팀 이학준연구원입니다. 안드로이드나 ios앱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Q기업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A노매드커넥션은 금융IT 솔루션개발회사입니다.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을 하고 이를 통해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하는 회사로 만드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일적인 부분 외에도 회사 내 문화를 위해서 컬쳐 리스트를 만들어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무실 곳곳에 컬쳐 리스트가 적힌 종이가 붙어있죠.
Q회사의 재정안정성은 어떤가요?
A소프트웨어회사라는 곳이 자체개발만 하다 보면 재정이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는데, 우리 회사는 자체 솔루션도 개발을 하면서 SK플래닛이나 LG CNS와 같은 대기업과도 지속적인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구개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영계약도 진행하고 있어서 수익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죠.
Q설립은 어떻게 하시게 되었나요?
A전종환 대표: 저와 이경준대표가 공동대표인데 원래 둘 다 컴퓨터공학과 출신이어서 IT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거죠. 그 당시에는 벤처기업이 없던 시절이었는데 스스로 해보고 싶어서 같이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Q자체 솔루션으로서 주력하고 있는 것은 어떤 건가요??
A예전에는 ‘짐리(Zimly)’라는 미디어솔루션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고, 2015년부터는 핀테크 솔루션을, 현재는 금융데이터 분석 기술의 로보 애널리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핀테크 기술개발 및 외부 세미나, 포럼활동과 금융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Q로보애널리스트는 무엇인가요?
A수많은 금융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서 머신러닝을 통해 특정 투자나 이벤트 패턴을 찾아내는 기술입니다. 투자자 분들이 손쉽게 금융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석 기술입니다.

02근무환경 및 조직문화

▶ 사무실의 모습1

▶ 사무실의 모습2

▶ 사무실에서 바라본 불꽃축제. 가장 명당이라고 한다 :)

Q근무시간이나, 야근은 어떤가요?
A이연구원: 자기일만 다했다면 일찍 간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은 없어요. 퇴근에 대한 압박도 없는 편이고 오후 6시에 간다고 해도 다들 웃으면서 배웅해 주십니다.
정사원: 평균 70% 이상의 직원이 6시에 퇴근을 합닏가.
보통 업무가 프로젝트마다 팀 단위로 운영되고 있어 팀별로, 팀별 일정에 따라 간혹 야근이 있기도 하지만 6시 퇴근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Q야근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셨는데, 그럼 야근수당이나 초과수당은 받고 계신가요?
A정사원: 프로젝트 일정 때문에 가끔 추가로 일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팀장님이 체크해서 대체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야근수당이나 초과수당 대신에 휴가로 받는 거죠. 그리고 전날 늦게까지 일을 했을 경우에는 다음 날 늦게 출근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연구원: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근무를 할 경우, 석식과 교통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Q육아휴직은 어떤가요?
A전과장: 기혼여직원이 많지 않아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출산&육아휴직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출산 시에도 유급 5일 휴가를 지원하고 있고, 출산&육아휴직은 법정기간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저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다 사용할 예정이에요.
Q휴게공간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A전과장: 공용휴게공간과 카페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 방안에 소파가 있는데 가끔 피곤하면 그곳에서 쉬는 직원들도 있어요.

▶ 가득 찬 탕비실 냉장고

Q컬쳐리스트에 맥주를 이용한 문구와 복지제도에 맥주 제공도 나와 있는데, 사무실에서 드시기도 하는 건가요?
A전과장: 가끔 점심 먹을 때 드시는 분도 있고, 근처 한강피크닉 갈 때 들고 나가고 있습니다. 또, 커피에 취미가 있는 직원도 있어서 아침마다 직접 볶은 원두로 커피를 내려 직원들에게 제공하기도 합니다. 물론 원두는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고요.
Q직원들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요?
A전과장: 평균 30대 초반이고 원년 멤버는 창업 초기에는 20대였지만 지금은 11년이 지났으니까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 됐습니다. 신입사원은 20대 중후반도 많고 다양합니다.
Q평균근속년수는 어떻게 되나요?
A전과장: 2011년부터 인원이 많이 늘기 시작했거든요. 그때 입사하셨던 분들은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어서 평균 5년 이상 근무를 하고 있죠.
Q회식은 자주 하시나요?
A이연구원: 팀별로 한 달에 한 번씩 회식할 수 있는 비용을 줍니다. 팀장님과 맛집탐방도 하고 있고요.
무엇을 하느냐는 제한이 없어서 주어진 비용에 따라 하면 돼요. 그래서 공연을 보러 가기도 해요.
Q회사 내에서 자기계발이나 어떤 교육을 받고 싶다면 지원이 있나요?
A이연구원: 요청을 한다면요. 저도 이번에 학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지원받았습니다
신규직원은 실무에 투입되기 전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주시기도 해요. 그리고는 실무에 바로 투입이 되는 거죠.
정사원: 회사 내부에서 관심이 있는 부분이 있으면 세미나나 스터디도 이루어지기도 해요. 팀 단위로 점심시간이나 틈나는 시간을 이용하고 세미나는 근무시간 중에 진행해요.
전영미 과장: 이런 부분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면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처음입사해서 적응하는 단계일 때, 대표님이 직접 추천해주신 강연을 들으러 다니기도 했어요. 물론, 비용은 회사에서 지원해 주셨고요.
Q회사에 동아리나 친목 모임도 있나요?
A전 과장: 회사 내에서 월간 세미나도 하고, 팀별 스터디도 있기 때문에 따로 동아리가 있다기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내면 관심이 있는 직원들끼리 모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는 ‘스타크래프트 대회’도 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 회사랑 내기를 해서 이사님들까지도 같이 연습하기도 했어요.
Q인터뷰를 하다보니 열려있는 조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직접 느끼기에는 어떤가요?
A이연구원: 일단 팀장님과 거리낌 없이 말을 할 수 있고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상담도 할 수 있는 분위기죠. 확실히 다른 회사에 비해서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상급자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정사원: 업무에 사용할 전자기기나 책이 있을때 팀장님께 말씀드리기도 해요. 팀장님 선에서 사주실 때도 있고요.
전과장: 저는 IT업종이 아니라 일반 건설회사에서 총무, 인사업무를 담당하다가 이쪽으로 오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어색했어요. 대표님부터 대부분의 직원들이 청바지를 입고 다니시고 운동화를 신고 다니시는 모습에 놀랐죠. 그리고 저는 경영지원팀이다 보니 대표님과 대화할 일이 많은데 일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사적인 고민을 들어주시기도 하고요.

03인재상

Q신입사원이 들어온다면 어떤 분이 오셨으면 좋겠나요?
A전대표: 일반적으로는 성실하고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분들이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과 회사가 나아가려는 방향이 맞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이연구원: 협업하기 좋은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대화를 통해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거나 일방적인 의견만 주장하는분과 일하기는 힘들죠. 제 생각으로는 스펙보다는 ‘협업이 가능한가’가 먼저인 것 같습니다.
전과장: 채용공고에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하고 있는 분을 인재상으로 기재하고 있어요. 업무를 하다보면 기존 인원들과 소통이 잘 되는 분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찾고 있어요.

정사원: 간절한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회사는 다른 스타트업보다 연차가 오래되기도 하고 전문적인 분야다 보니 정말 하고 싶어 하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성장을 원하면 성장할 가능성도 많고, 원하면 도전할 수 있는 면도 많은 기업이기 때문에 이 분야를 정말 원하는 사람이 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04현직자 인터뷰

▶ 정우철 사원

Q일할 때 힘든점이 있나요?
A전과장: IT분야다 보니 사용하는 용어도 업무방식도 많이 다르고 빠른 편이여서 적응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성장할 기회는 항상 주어지지만 그만큼 성장통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초반 성장통은 나중에는 추억이고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이연구원: 개발 쪽은 변화가 엄청 빨라요. 새로운 기술이 계속해서 나오고 그것을 빠르게 적용해 나가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님이 항상 ‘반보 앞서가야 한다.’ 라고 말씀하세요. 그래서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기 위해서 쉴 수 없다는 점에서 힘든 것도 있죠.
정사원: 간절한 분을 원한다는 게, 본인이 관심이 있으면 힘들더라도 즐거운 거잖아요. 그러다 보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6시에 퇴근을 하려면 집중을 잘해서 일을 해야 하기도 하고요. 제가 1년 차지만 중요한 일도 맡은 적도 있고, 주어진 만큼 제가 해내야 하니까 그걸 이겨내기 위해서 성장통을 겪기도 해요.
Q사내 정보는 어떻게 공유하시나요?
A사내에서 커뮤니케이션할 때 쓰는 slack(모바일 메신저)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신기술이나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있어요. 이사님, 팀장님, 일반 사원 가리지 않고 모두가 사용할 수 있어요.
Q개인적으로 입사 전후에 달라진 점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A이연구원: 저는 이전에 직원이 10명 이내인 작은 회사에서 근무했었는데 그때는 문제가 생기면 상담할 곳이 없어서 어려웠던 점이 많았는데 지금은 문제가 생기면 상사나 동료와 함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사원: 입사 전에는 막연히 IT에 대한 관심만 있었는데 이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는 회사 내에서 배우는 것도 있고 같이 입주해 있는 다른 회사들과 교류를 통해 배우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하고 싶은 일이 선명해지고 더 집중하게 됐어요. 이웃 회사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Q노매드커넥션에 취업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A이연구원: 개발팀은 스펙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보고 뽑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진솔하게 잘 보여주면 좋은 것 같아요. 그 다음에 판단은 면접관들이 하시니까요.
정 사원: 포트폴리오를 잘 정리한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Q입사 경쟁률은 어떤가요?
A면접은 한 명씩 하지만 채용을 하는 시기나 직무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개발팀은 원격으로 코딩면접을 진행하고 전화면접도 진행한 후에 대면 면접을 본 경우도 있고요. 다 달라요.
Q계속해서 이 회사에 일하고 싶으신지, 또 지인이나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A정사원: 당연해요. 10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 걸 포기하고 싶지도 않고 회사에서 제 이야기를 많이 들어줘서 좋은 것 같아요.
이연구원: 말씀드렸던 것처럼 협업을 중시하는 성향이 있어서 사회초년생이 들어오기에는 쉽지 않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어떤 형태라도 사회를 경험해 본 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과장: 개발의 경우에는 특히 바로 실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서 경력을 더 많이 보는 것 같아요.
Q마지막으로, 여기서 일을 하게 될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A전과장: 간절하신 분, 성장하고 싶으신 분, 그리고 성장하는 동안에 성장통도 잘 이겨낼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표님이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정말 힘들어야 되고 그 힘든 와중에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세요. 힘들기만 하면 낙오될 수가 있는데 그 안에 재미가 있다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거든요. 그렇게 같이 이겨내고 성장하고 싶은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이학준 연구원: 생각이 어른스러운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자기 주관이 확실하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을 선호해요.
정우철 사원: 회사에서 제시해주는 필독서를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회사에서 공유하고 있는 가치나 생각들을 알 수 있으니까요.